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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할부 납부 (최대 5년) : 연부연납 신청
한국빌라협회 조회수:216
2019-04-19 09:28:17

*게티이미지뱅크

 

 

 

사실 상속세를 내기 위해 대출을 받을 거라면 그보다 세법에서 보장하는 ‘연부연납’을 신청하는 것이 더 좋다. 연부연납이란 쉽게 말해 세금을 할부로 나눠서 내는 것을 말한다. 최대 5년까지 나눠서 내는 것이 가능하고, 거기에 따른 이자는 연 2.1%(2019년 3월 20일 이후 신청분)에 불과해 금융기관 대출금리보다 이자 부담도 훨씬 가볍다. 

상속세가 2000만원이 넘을 경우에만 연부연납을 신청할 수 있는데 먼저 세금의 6분의 1을 내고, 나머지는 1년에 한 번 6분의 1씩 5년간 할부로 세금을 낼 수 있다(단, 1회당 최소 1000만원 이상 납부해야 함). 만일 상속세가 4억 2000만원이라면 상속세 신고 기한 내에 먼저 6분의 1인 7000만원을 내고 나머지 3억 5000만원에 대해서는 1년에 한 번씩 7000만원을 할부로 내면 된다. 물론 여기에 연 2.1%의 이자를 물어야 한다. 

 

연부연납은 상속세 신고 기한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청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할 때 납세보증보험증권이나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해야 한다. 상속세뿐 아니라 증여세도 연부연납이 가능하므로 증여받은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하고 증여세를 나눠 낼 수도 있다.

 

만일 도무지 상속세를 낼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이라면 미리 납부기한 연장이라도 신청해 두어야 한다. 만일 세무서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해 준다면 그 기간 가산세도 이자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납세자에게는 매우 유리하다. 

따라서 세무서는 납부기한 연장을 쉽게 허락해 주지는 않는다. 납세자에게 아주 부득이한 상황이 있을 때만 가능한데 세법에서는 납세자가 화재·재해·도난을 당한 경우, 납세자 또는 동거가족이 질병이나 중상해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거나 사망하여 상중인 경우, 사업에서 심각한 손해를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그 밖에 납세자의 경제적 사정 등 부득이한 사유로 정상적인 세금 납부가 곤란한 경우에만 관할 세무서장이 그 납부기한을 연장해 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 최소한 납부기한 만료 3일 전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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